내가 좋아하는 애랑 같은 반 (좀 길다!! 압박 수준 아님!!)

서론이 길면 안읽을게..!! 최대한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ㅜㅜㅜ 끝까지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(좀 귀여우니까 발전 가능성이 있는거 같아요 ㅠㅠ)
몇 주 전 한 소년이 나에게 짝사랑이나 남자친구가 있냐고 묻더니 이상형이나 취향을 물었다. 가끔 올라올 수 있는 질문들이어서 ㅋㅋㅋㅋㅋㅋㅋ 하면서 대답했습니다.
그 후 우리가 학교에 가서 친구, 전 남자 친구와 이야기 할 때 우리 옆에 같은 반 남자가 몰래 옆에 거울을 보는 척하고 우리에게 몰래? 그날 방과 후 에스크로에서 내 전 남자 친구에 대해 질문이 왔어요! 그래서 나는 그가
그 비밀을 공개하겠습니다. 미술시간에 나에게 말을 걸고 안경을 빌려 아이들에게 자랑했다고 한다. 내 약지의 반지가 궁금해...?
하하 그럼 제가 바로 옆에 있었는데도 저를 쳐다보더니 친한 친구에게 "반지를 끼고 있다고 하던가요?"
특히 졸업사진을 찍던 날 평소와는 조금 다른 방식으로 화장품을 챙겨갔다. 그런데 옆에 있는 내 얼굴을 보더니 "남자들은 화장 안 해도 돼?" 말투와 말투 RG..
마감시간에 담임선생님이 들어오기 전에 가방을 들고 주위를 둘러보니 눈이 마주쳤다. 나는 부끄럽고 다시 주위를 둘러보았지만 이번에는 그녀가 의자를 내 쪽으로 돌렸다. 그러더니 옷을 만지작거리며 다가오더니.. 그러더니 저를 보고 웃으시는데 심장이 쿵쾅쿵쾅...?
그외에 떡이 많아서 다 풀고싶어요 ㅜㅜㅠㅠㅠ 진짜 신난다 걔랑 잘하고싶다 처음엔 별로 생각안했는데 관심많이보여주고 나에 대한 관심. ㅠㅠㅠㅠㅜㅜ 어떡하면 좋을까요? 나는 사랑에 빠졌다. 그와 잘 지내게 되어 정말 기쁩니다!!